코로나19 신규확진 344명…사흘째 300명대
권라영
ryk@kpinews.kr | 2021-03-02 11:35:45
사망자 1명 추가돼 1606명…위중증환자 135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300명대로 유지되고 있다. 그러나 휴일에는 검사량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44명 늘어 누적 9만372명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8일부터 사흘 연속 300명대로 집계됐다. 검사 결과가 통계에 반영되기까지는 통상적으로 1~2일이 걸리기 때문에 3일까지는 휴일 동안 검사량이 감소한 영향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발생 환자는 319명 늘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12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 111명, 인천 10명으로 수도권에서 241명(75.5%)이 나왔다.
비수도권은 부산 17명, 대구 12명, 인천 10명, 전북 9명, 전남 7명, 세종·충북·제주 각 5명, 광주·충남·경북 각 4명, 경남 3명, 강원 2명, 대전 1명이 발생했다.
서울에서는 노원구 어린이집과 관련해 7명의 환자가 늘었다. 강남구 직장 관련 5명, 영등포구 음식점 관련 4명도 추가됐다.
경기에서는 수원시 태권도장·어린이집과 관련해 7명이 확진됐으며, 용인 기흥 요양원·어린이집 관련 6명, 이천 박스 제조업 관련 4명 등 지역사회 감염이 이어졌다.
해외유입 환자는 25명 늘었다.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 9명, 인도네시아·파키스탄 각 3명, 인도·폴란드·에티오피아 각 2명, 러시아·영국·탄자니아·부룬디 각 1명으로 파악됐다.
환자 가운데 7428명이 격리돼 치료받고 있으며 위중증환자는 135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1606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1.78%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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