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상승세 주춤…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3%, 다우 2% 급등
이원영
lwy@kpinews.kr | 2021-03-02 06:03:32
2개월간 오르던 국채 금리 보합세
미국 뉴욕 증시는 1일(현지시간) 채권 금리 상승세가 주춤하면서 급등세를 보였다.
이날 다우지수는 1.95%(603.14 포인트) 상승한 3만1535.51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도 3.01%(396.48 포인트) 상승했고, S&P지수도 2.38% 올랐다. 이날 3대 지수는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금융과 기술주 분야는 3% 이상 급등했다.
시장은 국채 금리의 안정세에 반응했다.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10년물 국채 금리는 지난 2개월 간 꾸준히 상승하면서 주식시장에 부정적인 신호를 던졌다.
이날 10년물 국채 금리는 1.4%대 약보합세를 유지했다.
앤젤로 쿠커퍼스 투자전략가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인플레이션 우려로 지난 2개월간 채권 금리가 꾸준히 올랐으나 그래도 지금의 금리 수준은 역사적으로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이원영 기자 lw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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