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상화·금리 인상 교차…뉴욕증시 다우 1.5%↓, 나스닥 0.56% ↑
이원영
lwy@kpinews.kr | 2021-02-27 06:09:24
코로나 백신 접종과 확진자 감소로 여행관련업 주목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백신 접종에 따른 경제활동 정상화에 대한 기대와 인플레이션 및 금리 인상 우려가 교차하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지수는 1.5%(469.64 포인트) 하락한 3만932.37로 장을 마쳤다. 전날 3.5% 가량 폭락했던 나스닥은 0.56%(72.91 포인트) 올라 1만3192.34을 기록했다. S&P지수는 0.47% 떨어졌다.
시장 분석가들은 백신 접종과 함께 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어 경제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소비 증가와 정부 지원에 따른 유동성 확장으로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어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26일 CNN은 백신 접종과 함께 확진자 숫자 감소에 따라 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와 관련한 주식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상장된 숙박 공유업체인 에어비앤비 주식은 공모가의 두 배 이상 올랐으며 온라인 여행업체인 익스피디아, 호텔업 등 관련 업체들도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KPI뉴스 / 이원영 기자 lw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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