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440명…사흘 만에 400명대

권라영

ryk@kpinews.kr | 2021-02-24 10:49:53

광주 보험사 콜센터서 집단감염…누적 25명 확진
사망자 3명 늘어 총 1576명…위중증환자 140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만에 400명대로 올라왔다. 광주에서는 보험사 콜센터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 24일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40명 늘어 누적 8만8120명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21일 이후 사흘 만에 다시 400명대를 보였다. 평일 검사량이 주말보다 많은 데다 직장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영향으로 보인다.

국내발생 환자는 417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138명, 경기 137명, 인천 17명으로 수도권에서 292명(70.0%)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광주 35명, 대구 17명, 경북 15명, 부산 13명, 충남 12명, 강원 9명, 전북 8명, 경남 7명, 대전·세종·제주 각 2명, 울산·충북·전남 각 1명이 발생했다.

광주에서는 보험사 콜센터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이 콜센터 직원 1명이 지난 22일 감염돼 직원과 밀접접촉자 등을 검사한 결과 이날 24명이 추가 확진됐다.

경기에서는 성남 춤무도장과 관련해 7명, 부천 영생교·보습학원과 관련해 5명이 늘었으며, 서울에서도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관련 환자가 추가로 발견됐다.

해외유입 환자는 23명 늘었다.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 7명, 일본 3명, 인도네시아·사우디아라비아 각 2명, 필리핀·네팔·러시아·인도·벨라루스·콜롬비아·멕시코·나이지리아·모로코 각 1명으로 파악됐다.

환자 가운데 7494명이 격리돼 치료받고 있으며 위중증환자는 140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1576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1.79%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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