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장병, 오늘부터 휴가 가능…외박·면회는 통제 계속
김광호
khk@kpinews.kr | 2021-02-15 10:43:47
휴가 통제 80일 만…부대 병력의 20% 이내로 허용
'군내 거리두기' 2.5단계에서 2단계로 한 단계 완화
'군내 거리두기' 2.5단계에서 2단계로 한 단계 완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통제됐던 군 장병의 휴가가 재개됐다. 지난해 11월 27일 전 부대에서 휴가 통제를 시작한 지 80일 만이다.
국방부는 15일 정부의 방역 수칙 조정에 맞춰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모든 부대에 대한 '군내 거리두기'를 2.5단계에서 2단계로 한 단계 완화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장병들의 휴가는 방역 관리가 가능한 범위 안에서 부대 병력 20% 이내로 허용된다.
국방부는 휴가에서 복귀할 때 진단검사를 받도록 하고, 복귀 후 영내 장병과 공간을 분리하는 등의 방역 대책을 마련했다.
다만 외출은 원칙적으로 통제하되 현장 지휘관 판단에 따라 안전지역에서만 시행할 수 있도록 했고, 외박과 면회는 계속 통제된다.
간부는 일과 후 숙소 대기가 원칙이지만, 필요할 때 지휘관 승인 없이 외출할 수 있다.
앞서 국방부는 군내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해 11월 27일부터 청원 휴가와 전역 전 휴가 등을 제외한 모든 장병의 휴가를 잠정 중단해왔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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