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1호 수사 알리지 않고 할 수도…尹과는 상견례 차원"

김광호

khk@kpinews.kr | 2021-02-08 11:19:51

"1호 수사가 어떤 사건인지에 따라 달라질 것"
"윤 총장과의 만남, 특별한 어젠다 없는 상견례"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이 1호 수사 사건에 대해 "필요하면 공보를 해야겠지만 알리지 않고 할 수도 있다"며 "어떤 사건인지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지난 3일 오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공수처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김 처장은 8일 오전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면서 공수처 1호 수사 사건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김 처장은 이날 오후로 예정된 윤석열 검찰총장과의 첫 회동에서 어떤 얘기를 나눌 것이냐는 질문에는 "특별한 어젠다는 없을 것"이라면서 "단순 상견례 자리"라고 답했다.

그는 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을 설 전에 만날 계획이냐고 묻자 "그렇다"고 말했다.

당초 윤 총장보다 박 장관을 먼저 만날 계획이었던 김 처장은 이와 관련해 "일정 조율이 잘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수사처 규칙에 대해선 "이달 중 마무리할 생각"이라며 "정해지면 그대로 적용해야 하므로 서두를 일은 아니고 수사팀 구성 전에만 완성하면 될 것 같다"고 언급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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