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70명…누적 8만 명 넘어

권라영

ryk@kpinews.kr | 2021-02-05 11:03:20

국내발생 환자 351명…종교시설, 직장 등서 집단감염
사망자 11명 늘어 누적 1459명…위중증환자 200명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8만 명을 넘어섰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사흘 만에 300명대로 내려왔다.

▲ 지난 4일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중구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70명 늘어 누적 8만131명이라고 발표했다. 누적 확진자는 지난달 13일 7만 명을 넘은 지 23일 만에 8만 명대로 들어섰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31일부터 사흘간 300명대를 보이다가 지난 3~4일 400명대로 상승했지만 이날 370명으로 사흘 만에 다시 300명대로 집계됐다.

국내발생 환자는 351명 늘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22명, 경기 110명, 인천 25명으로 수도권에서 257명(73.2%)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33명, 대구·광주 14명, 충남 11명, 경북·경남 각 6명, 강원 5명, 충북 3명, 제주 2명이 발생했다.

경기에서는 수원 권선구 종교시설 관련 환자가 11명 확진됐다. 군포 종교시설에서도 4명이 나왔다. 인천 중구 관세회사 관련 5명, 연수구 중고차 수출업체 관련 5명도 추가됐다.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 중구 복지시설, 광진구 음식점 관련 환자도 늘었다.

해외유입 환자는 19명 추가됐다.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 3명, 카자흐스탄·폴란드·나이지리아 각 2명, 인도·인도네시아·러시아·우즈베키스탄·일본·파키스탄·벨기에·멕시코·캐나다·이집트 각 1명으로 파악됐다.

환자 가운데 8555명이 격리돼 치료받고 있으며 위중증환자는 200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1명 늘어 누적 1459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1.82%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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