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家 3세 조현상 그룹 총괄사장, 부회장 승진

박일경

ek.park@kpinews.kr | 2021-02-04 15:15:50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의 동생인 조현상 총괄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 조현상 효성그룹 신임 부회장. [효성그룹 제공]

효성그룹은 4일 조 총괄사장의 부회장 승진과 본부장급 4명 보직 이동 인사를 단행했다.

조 신임 부회장은 지난 2017년 1월 그룹 총괄사장으로 승진한 지 4년 만에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조석래 명예회장의 3남인 조 부회장은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베인 앤 컴퍼니 일본법인에서 근무하다가 외환위기 때 효성 경영에 합류했다.

이후 전략본부장과 산업자재PG장 등을 지냈다. 2007년 세계경제포럼이 선정하는 '차세대 글로벌 리더'에 선정되기도 했다.

효성 관계자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팬데믹과 4차 산업혁명 등 사업환경 변화에 따른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주사인 ㈜효성 전략본부장인 이창황 부사장은 효성첨단소재 가흥화섬·청도법인장(동사장)으로 이동하고, 그 자리에 있던 황윤언 부사장이 전략본부장을 맡게 됐다.

효성 측은 "이번 인사를 통해 기존 사업강화와 함께 수소경제, 친환경소재, 빅데이터 등 신규 성장동력도 계속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박일경 기자 ek.par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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