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4월 재보선 '무공천' 최종 결정
박지은
pje@kpinews.kr | 2021-02-03 20:46:05
정의당이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후보를 내지 않기로 결정했다.
정호진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3일 오후 당 최고의결기구인 전국위원회 결과를 전하며 "서울·부산시장 재보궐선거에 무공천 방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금번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사건으로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후보를 공천하지 않는 것이 책임정치의 대원칙을 지키는 것이자, 공당으로서 분골쇄신하겠다는 대국민 약속을 실천하는 것이라 판단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사태에 대한 무한책임과 전면적 혁신의 의지로 이번 결정을 이해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 여러분과 당원 여러분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 거듭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당 쇄신에 매진해갈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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