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오후 6시까지 353명…3일 0시 400명 넘을 듯

윤재오

yjo@kpinews.kr | 2021-02-02 19:53:55

전날 같은시간보다 109명 많아…남부교도소 9명 확진

코로나19 하루 신규확진자 수가 다시 400명대로 늘어날 전망이다.

2일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모두 35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시간 확진자 수 보다 109명 많다.

▲ 서울 종로구 국립중앙의료원에 설치된 코로나19 백신중앙접종센터.[정병혁 기자]


전날 신규확진자 수가 오후 6시 현재 244명에서 2일 0시기준 336명으로 늘었는데 비슷한 추세일 경우 3일 0시기준 신규확진자 수는 400명대 초·중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밤시간대 확진자가 많이 늘지 않으면 300명대 후반이 될 수도 있다.

오후 6시까지 지역별 확진자수는 수도권 265명(75.1%), 비수도권 88명(24.9%)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52명, 경기 96명, 부산·인천 각 17명, 충남 15명, 경북 12명, 대구 9명, 충북 8명, 대전·경남 각 6명, 강원 5명, 광주 4명, 전남 3명, 전북 2명, 울산 1명이다.

최근 1주일(1.27∼2.2) 신규 확진자는 559명→497명→469명→456명→355명→305명→336명으로 하루 평균 425명이다. 이 가운데 거리두기 조정의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평균 약 395명이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나와 확진자가 다시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서울 남부교도소에서 수감 중인 수용자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들은 교도소 내 취사장을 담당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서울 강동구 한방병원에서 지난달 27일 이후 2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경기 안산시 병원, 시흥시 제조업체 등 집단발병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KPI뉴스 / 윤재오 기자 yj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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