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 355명…닷새 만에 300명대

남경식

ngs@kpinews.kr | 2021-01-31 10:08:05

26일 이후 닷새 만에 300명대 기록
검사 건수 줄어든 영향…양성률은 상승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 만에 300명대로 다시 떨어졌다. 다만 주말이라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이 커 확산세가 꺾였다고 안심하기는 이르다.

▲ 지난 28일 오전 광주 서구 쌍촌동 한 대형교회 주차장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교인 대상 코로나19 전수 검사가 펼쳐지고 있다. [뉴시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5명 늘어 누적 7만820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26일 이후 닷새 만이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437명→349명→559명→497명→469명→458명→355명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였다고 안심하기는 아직 이른 상황이다. 전날보다 검사 건수가 절반 가까이 줄어든 데다가,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를 뜻하는 양성률은 전날보다 상승했기 때문이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2만4290건으로, 직전일 4만7268건보다 2만2978건 적었다. 전날 양성률은 1.46%로 직전일 0.97%보다 상승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25명, 해외유입이 30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07명, 서울 98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이 224명이다.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는 부산 20명, 경남 18명, 광주 16명, 경북 15명, 대구 9명, 울산·강원 각 6명, 충남 4명, 세종·전북 각 2명, 전남·제주·충북 각 1명이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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