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전국 흐려져 눈·비…오후부터 기온 '뚝'

김이현

kyh@kpinews.kr | 2021-01-27 19:48:32

퇴근길 교통혼잡 예상…강추위 29일까지 이어져

목요일인 내일(2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나 눈이 내리고, 오후부터 추워질 전망이다.

▲ 지난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전자상가 인근에 눈이 내리고 있다. [정병혁 기자]

기상청은 28일 낮 동안 전국 대부분 지역(경남 서부 내륙은 밤까지)에 돌풍과 함께 비 또는 눈이 오겠다고 27일 예보했다. 경기 동부 등 일부 지역에선 10㎝까지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낮부터는 전국에 매우 강한 바람(시속 25~65㎞)이 불어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겠다. 특히 해안과 제주도, 도서지역, 산지에서는 바람이 시속 45~65㎞로 불고 최대 순간풍속은 시속 90㎞(초속 25m) 이상까지 나오겠다.

아침 기온과 낮 기온은 -5~3도와 1~11도로 이날과 비슷하겠으나, 28일 오후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비 또는 진눈깨비가 내리다가 기온이 떨어지면서 눈 내리는 곳이 많겠고, 짧은 시간에 강한 눈이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눈이 얼고 도로가 미끄러워져 퇴근길 교통혼잡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강추위는 모레(29일)까지 이어져 한파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29일 아침 최저기온은 28일보다 -10도 내외로 낮아진 -18~-2도, 낮 최고기온은 -6∼3도가 될 전망이다. 강한 바람으로 인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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