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경기도의회 의원 출신 첫 장관 탄생 목전
안경환
jing@kpinews.kr | 2021-01-20 16:28:49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임으로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정, 경기도의회 의원 출신 첫 장관 탄생을 목전에 두게됐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8일 문 대통령이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정의용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 문체부 장관 후보자에 황희 국회의원, 중기부 장관 후보자에 권칠승 국회의원을 각각 내정했다고 밝혔다.
권 내정자는 대구 경북고,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역임했다.
이후 2010년 지방선거에서 화성 제3선거구에 나서 제8대 경기도의회 의원에 당선됐고, 재선에 성공하며 2016년 1월까지 도의원으로 활동했다.
제20대 총선에선 화성병 선거구에 나서 국회에 입성한 뒤 지난해 21대 총선에서 64.4%의 득표율로 같은 지역구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권 내정자는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시절 무상급식 규모 확대를 위해 도 집행부와 예산안 법정치리시안까지 넘기며 승부수를 던진 바 있고, 삼성전자 불산 누출사고가 발생하자 도의회가 구성한 '민관합동조사단'에 합류, 진상규명에 나서기도 했다.
국회 입성 후에는 당 정책위 부의장,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일본경제침략대책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21대 국회에선 보건복지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 위원장,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정 수석은 "권 내정자는 중소기업 관련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이해가 깊고,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 등에 기여해 왔다"고 평가했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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