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11월말 이후 첫 확진자 300명대…치료제 심사 막바지"

김광호

khk@kpinews.kr | 2021-01-18 10:07:49

"치료제 다음달 초부터는 코로나19 방역현장 투입될 것"
"백신 사망사례에 대한 의학적 정보 상세히 파악" 지시

정세균 국무총리는 18일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 "오늘 확진자 수가 지난해 11월말 이후 처음으로 300명 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확실한 안정세 달성을 다짐하면서 한 주를 시작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정 총리는 치료제 개발에 대해 "국산 1호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식약처의 허가 심사가 막바지 단계로 접어들었다"면서 "안전성과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한 전문가 회의가 어제 있었고, 오늘 오후에 그 결과를 국민들께 소상히 보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남아 있는 심사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된다면 다음 달 초부터는 코로나19 방역현장에 투입될 것"이라며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식약처는 과학적 기준에 따라 엄정하게 심사하되 신속하게 결론을 내려주기시 바란다"고 덧붙였다.

백신 우려와 관련해선 노르웨이 사망 사건을 언급하며 "방역 당국에서는 이번 사망사례에 대한 의학적 정보를 최대한 상세히 파악해서 접종계획 시에 반영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정 총리는 "세계 코로나19 백신 시장은 철저하게 공급자가 우위에 서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약속된 분기내에서도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도입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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