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백신 관건은 속도…신속 접종 긴밀 협력해야"

김광호

khk@kpinews.kr | 2021-01-13 10:22:54

"위기에 더 기민하게 움직이는 유능한 정부 돼달라"
"소상공인 지원금, 이틀간 209만명에 3조원 지급"

정세균 국무총리는 13일 "재난지원금도 백신도 관건은 결국 속도"라며 "백신이 도착하는 대로 신속한 접종을 하고, 또 그것이 물 흐르듯 이어지도록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치밀하게 준비해 달라"고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1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각 부처는 재난지원금 지급에서 빛을 발한 협업의 성과를 백신 접종에서도 계속 이어가 주길 바란다"며 이렇게 말했다.

정 총리는 "위기에 더 기민하게 움직이는 유능한 정부가 돼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그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지원과 관련해 "이틀간 지원을 신청한 209만명에게 3조원 가까운 자금을 곧바로 지급해 드렸다"면서 "중기부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의 철저한 사전준비와 협업 덕분"이었다고 평가했다.

설 민생대책에 대해선 "올해는 좀 더 특별해야 할 것"이라며 "각 부처는 움츠러든 국민의 삶에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이번 설 민생안정대책을 충실하게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정 총리는 특히 "농축수산물 선물기준 같이 국민들께 미리 안내해 드려야 할 사안은 조속히 확정할 것"을 강조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