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에 성폭행 피해' 지목된 여성 "불미스러운 일 없었다"
남궁소정
ngsj@kpinews.kr | 2021-01-11 15:09:54
"사실관계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 허위사실 유포"
최근 국민의힘을 탈당한 무소속 김병욱 의원(포항남·울릉)의 성폭행 의혹 관련 피해자로 지목된 여성이 11일 입장문을 통해 "해당 의원과는 일체의 불미스러운 일도 없었다"라고 밝혔다.
피해자는 이날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를 통해 전달한 입장문에서 "최근 김병욱 의원과 관련된 폭로에서 피해자로 지목된 당사자"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당사자의 의사는 물론, 사실관계조차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허위사실 유포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저의 입장을 생각해주시고, 더 이상의 억측은 자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6일 김 의원이 국회의원 보좌관 시절인 2018년 10월에 다른 의원실의 인턴 비서를 성폭행했다는 목격담을 제보받았다고 했다.
김 의원은 방송 직후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민·형사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7일 "당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탈당한다. 결백을 밝힌 후 돌아오겠다"며 탈당했다.
KPI뉴스 / 남궁소정 기자 ng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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