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 토크쇼'…MBC '심야 괴담회' 오늘(7일) 첫방

김지원

kjw@kpinews.kr | 2021-01-07 14:14:00

신개념 공포, 괴기 토크쇼 '심야괴담회'가 베일을 벗는다.

▲ MBC '심야괴담회'. [MBC 제공]

7일 MBC 예능 프로그램 '심야괴담회'가 첫 방송 된다. MC 신동엽, 김숙, 박나래와 황제성, 허안나, 심용환, 곽재식은 평생 괴담 길만 걸어온 자타공인 '공포 고인물'로 웬만한 괴담은 모조리 섭렵, 시작 전부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첫 괴담 소개부터 출연자들의 콧대는 꺾였고, 전례 없는 공포에 사색이 되었다고 한다.

잔뜩 겁에 질린 신동엽은 녹화 내내 기묘한 느낌이 들었는지 걸핏하면 주변을 두리번거렸다고 한다. 보다 못한 김숙이 "지금 나가도 좋다"고 했을 정도. 하다못해 쉬지 않고 비명을 지르던 황제성은 무서움에 몸서리치며 재킷까지 벗어 던졌다는 후문이다.

이날 모두가 입을 모아 꼽은 가장 소름 끼쳤던 부분은 바로 박나래의 눈빛이다. 괴담에 빙의된 박나래의 눈빛은 공포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았다고 한다. 그녀가 이야기할 때마다 전 출연진과 제작진은 "눈빛이 너무 무섭다"라며 아연실색, 자칫하면 녹화 중단 사태가 일어날 뻔하기도 했다.

'심야괴담회'는 총상금 444만4444원을 놓고 벌이는 '국내 최초 괴담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납량특집과 달리 어떠한 공포 장치 하나 없이 '괴담'만으로 진행된다.

심야괴담회는 총 2부작으로 7일 10시 20분, 9일 밤 10시에 찾아온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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