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영국발 항공편 운항중단 2주 연장…1월 21일까지

남경식

ngs@kpinews.kr | 2021-01-06 19:52:21

지난달 23일~31일, 1월 1일~7일 이어 재차 연장
국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12명 확인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한 영국발 항공편 운항중단이 2주 더 연장된다.

▲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에서 지난해 12월 29일 방역 관계자들이 입국객 안내를 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영국발 항공편에 대한 운영 중단 조치를 오는 21일까지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영국에서 전염력이 강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잇따라 보고되자 지난해 12월 23일부터 31일까지 영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항공편 운항을 중단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유입이 확인되자 운항 중단 조치를 오는 7일까지 한 차례 연장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5일 기준 영국 변이 11건,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 1건 등 총 12건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변이주가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는 경유자를 포함해 PCR(유전자증폭) 음성확인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했다. 이에 더해 모든 외국인 입국자를 대상으로 공항은 8일부터, 항만은 15일부터 출발일 기준 72시간 이내 발급받은 PCR 음성확인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했다.

PCR 음성확인서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서류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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