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도 영국發 코로나19 변이 발생…日 신규 확진·사망 '최다'
이종화
alex@kpinews.kr | 2020-12-26 11:03:44
프랑스에서도 변이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고 AFP통신과 로이터통신이 25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프랑스 보건부는 "영국 런던에서 거주하다 돌아온 한 남성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현재 프랑스 국적인 이 남성은 지난 19일 런던에서 돌아온 뒤 이틀 후 검사를 받았으며, 현재 격리 중이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4일 독일에서도 코로나19 변이의 감염 사례가 나왔다.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州) 보건부는 최근 영국 런던에서 입국한 여성이 변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9월 말 영국 잉글랜드 남동부에서 처음 나타난 변이 코로나19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최대 70% 강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네덜란드, 덴마크, 프랑스, 이탈리아, 싱가포르, 일본 등에서도 변이가 확인됐다.
이웃나라 일본도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더 악화되고 있다.
하루 확진자가 연일 최다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영국에서 귀국한 5명의 변이 코로나19 감염도 확인돼 비상이 걸렸다.
26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인자는 3831명이다.지난 23일 3271명, 24일 3740명에 이어 사흘 연속으로 하루 최다 확진자 기록을 갈아치웠다.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1만5265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63명 늘어 3199명이 됐다. 전날 확인된 사망자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가장 많았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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