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요양병원 코로나 67명 집단 감염…코호트 격리
김지원
kjw@kpinews.kr | 2020-12-11 22:51:02
경기 부천시 상동에 위치한 효플러스요양병원에서 환자와 요양보호사 등 6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해당 요양병원에 대해 코호트(동일집단) 격리조치를 내리고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부천시는 효플러스요양병원 요양병원의 간호사 1명, 간병인 5명, 환자 61명 등 6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간병인을 포함한 효플러스 직원 76명, 환자 124명 등 200여 명에 대해 코로나19 선제적 검사를 한 결과 6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직원 4명과 간병인 1명 등 5명은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집단 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해당 요양병원에 코호트 격리 조치를 내렸다.
앞서 해당 병원은 지난 10월 1차 선제적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장덕천 시장은 "해당 요양병원은 위험시설 2차 전수검사에서 확진된 요양보호사들"이라면서 "일주일 이상 외부 출입이 없었던 곳이라 출·퇴근하는 다른 직원들이 감염원일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설명했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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