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95명·경기 105명·인천 15명 등 수도권 315명...비수도권 124명▲ 수능 다음날인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감독관 및 교사 등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정병혁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더욱 거세지는 모양새다. 4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확진자는 총 43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81명보다 58명 많은 것.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나 600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3일 오후 6시 집계(381명)보다 4일 0시 기준 최종 확진자는 248명이나 많은 629명으로 나타났다. 6시간 만에 200여 명이 추가로 확인된 셈이다.
오후 6시 현재 각 시도의 중간집계 439명 가운데 수도권이 315명, 비수도권이 124명이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 195명, 경기 105명, 부산 36명, 경남 25명, 인천 15명, 경북 14명, 충북 13명, 전북 12명, 충남 7명, 광주 5명, 강원 3명, 전남·대전·대 구·세종 각 2명, 제주 1명 등이다.
최근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600명대 확진자는 올해 2∼3월 대구·경북 중심의 '1차 대유행' 이후 9개월여 만에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