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세상] 코로나19에 얼어붙은 일상, 마음만은 따뜻하게

정병혁

jbh@kpinews.kr | 2020-12-01 13:07:31

▲ 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사랑의 온도탑이 설치돼 있다. [정병혁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연말연시 이웃돕기 캠페인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랑의열매는 1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출범 선언을 시작으로 사랑의온도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목표액은 코로나19와 지난 여름 호우피해로 특별모금이 진행된 점을 고려해 4257억 원에서 3500억 원으로 햐향 조정했다. 모금액은 코로나19 위기 상황 대응, 사회 안전망 강화, 사회적 돌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구세군도 1일부터 자선냄비 모금에 들어간다. 이번 자선냄비 시종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자선냄비가 등장한 1928년 이후 처음으로 실내에서 시종식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시종식에는 구세군한국군국 장만희 사령관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정세균 국무총리가 사전 녹화된 영상으로 어려운 시기에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디지털모금(스마트모금, QR모금) 참여와 온라인 모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소개한다.


구세군은 모금 목표액을 정하지 않고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는 도움의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


2020년의 마지막에 코로나19로 우리의 일상은 얼어붙었지만, 마음만큼은 풍성하고 따뜻하기 한 해를 마무리하길 바란다.

▲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오른쪽)이 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청에서 열린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 전달식에서 윤영석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으로부터 사랑의 열매 모형을 전달받고 있다. [정병혁 기자]
▲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청에서 열린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 전달식에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정병혁 기자]


KPI뉴스 / 정병혁 기자 jb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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