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504명…사흘 연속 500명대

강혜영

khy@kpinews.kr | 2020-11-28 10:09:02

지역발생 486명·해외유입 18명…누적 확진자 3만3375명
서울 176명·경기 122명·강원 33명·부산 27명·인천 25명 등
지역발생 확진자 1주 평균 400.1명…거리두기 2.5단계 수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4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486명을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400.1명으로 전국 2.5단계(400~500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증가시) 범위에 들어왔다.

▲ 지난 26일 오후 서울 동작구청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정병혁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4명 늘어 누적 3만337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6일 581명, 27일 555명에 이어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사흘 연속 500명 이상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3월 초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504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86명, 해외유입이 18명이다.

최근 1주일(11.22~28)간 전체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424.6명이었다. 이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400.1명으로 전국 2.5단계 기준에 들어왔다.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176명, 경기 122명, 인천 25명 등 수도권에서 323명이 발생했다. 이는 전체 지역발생의 66.5%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163명으로 강원 33명, 부산 27명, 충북 23명, 광주·충남 각 14명, 대전·경남 각 13명, 전북 9명, 전남 7명, 경북 4명, 울산 4명, 제주 2명, 대구 1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에서는 강서구 댄스교습 학원 관련 감염자가 전날 정오까지 129명이 확진됐다. 마포구 홍대새교회 관련 확진자는 누적 124명으로 늘었다.

이 밖에 부산-울산 장구강습(89명), 경남 진주시 단체연수(61명), 인천 연수구 유흥주점(49명) 등에서도 확진자가 늘었다.

해외 유입 확진자 18명 가운데 내국인은 8명, 외국인은 10명이다. 3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5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252명 늘어 5504명이 됐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이 증가해 78명으로 집계됐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완치된 확진자는 246명이 증가해 총 2만7349명이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81.95%다.

코로나19 사망자는 6명 늘어 522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56%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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