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새마을금고서 60대 남성이 흉기 휘둘러…2명 숨져
김광호
khk@kpinews.kr | 2020-11-24 14:52:18
경찰, 원한 관계에 의한 범행으로 추정…경위 조사중
대구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60대 남성이 금고 직원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숨졌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24일 오전 11시 20분께 동구 신암동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60대 남성 A 씨가 직원 B 씨와 C 씨에 흉기를 휘둘렀다고 밝혔다.
B 씨는 현장에서 숨졌고, C 씨는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심정지 상태에 빠져 끝내 병원에서 숨졌다.
A 씨는 현장에서 검거됐지만, 음독한 것으로 추정돼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사건 당시 피해 직원 2명을 포함한 직원 3명이 근무를 하고 있었으며, 자체 경비 인력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전직 임원인 A 씨가 재직 당시 직원들과 사이가 좋지 않았던 점 등으로 미뤄 원한 관계에 의한 범행으로 추정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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