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 "면회의 98%가 여자친구 경리…입대 전 기다려달라 빌어"
김지원
kjw@kpinews.kr | 2020-11-17 15:52:24
가수 정진운이 전역 후 첫 예능으로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공개 열애 중인 경리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민간인 적응 구역 VSA' 특집으로, 복무를 마치고 갓 전역한 정진운, 한해, 훈, 버나드 박이 출연한다.
정진운은 이날 "면회의 98%가 여자친구 경리였다"라고 밝혔다. "그 시간이 너무 행복해서 다시 군대에 가고 싶을 정도"라는 말로 부러움을 한 몸에 샀다는 후문이다.
'입대 전 여자친구에게 무슨 말을 했냐'는 MC들의 질문에 정진운은 "쿨하지 못하게 제발 기다려달라고 빌었다"라고 답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이 밖에도 정진운은 자신을 오래 기다려 준 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는가 하면 "현충원부터 동작역까지 장미꽃은 다 내가 심었다"며 군대 무용담 토크를 펼치는 등 녹슬지 않는 입담을 자랑했다.
정진운은 군 복무 중 MC 박나래에게 서운했던 일화도 전했다. 박나래가 샤이니 키 면회를 왔었는데 "뻔히 같이 복무 중인 걸 알면서 나한테 연락을 안 했다"라고 털어놓은 것. 정진운과 키는 같은 군악대 출신으로 동반 입대 했다.
정진운은 "부르면 바로 나갈 수 있는 거리였다"라며 연락을 하지 않은 이유를 추궁해 박나래의 진땀을 빼게 했다.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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