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 상원은 공화, 하원은 민주당 다수당 확실시

이원영

lwy@kpinews.kr | 2020-11-12 06:07:23

공화당 하원 의석 늘리며 선전
주식 시장은 의회 양분에 '안도'

이번 미국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의회 선거에서는 하원은 민주당, 상원은 공화당이 다수당을 차지할 것이 확실시 된다.

11일(현지시간) 오전 6시 현재 CNN 등 미국 주요 언론 선거개표 보도에 따르면 하원은 민주당이 218석을 확보, 다수당 분기점을 넘겼다. 공화당은 203석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민주당은 5석을 잃었고, 공화당은 6석을 더 얻은 것으로 나타나 공화당이 선전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로써 민주당이 대통령은 물론 상·하원을 싹쓸이 하는 소위 '블루웨이브'는 무산됐다. 블루웨이브는 민주당을 상징하는 색깔인 푸른색 물결이란 의미다.

▲이번 미국 선거에서 하원 당선자 지역을 보여주는 지도. 파란색이 민주, 빨간색이 공화당 당선 지역. [CNN 캡처] 

상원은 공화당이 50석, 민주당이 48석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지막 개표가 남은 조지아에서 공화, 민주가 각각 1석씩 승리할 것이 확실시 됨에 따라 공화당이 전체 51석으로 다수당이 될 것으로 점쳐진다.

미국 의회가 상하원이 공화, 민주로 다수당이 양분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식 시장도 급격한 정책 변화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면서 안정을 찾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KPI뉴스 / 이원영 기자 lw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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