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B.A.P 출신 힘찬이 컴백하자마자 또다시 물의를 빚었다.
▲ 비에이피 출신 힘찬. [힘찬 인스타그램 캡처]
힘찬은 지난 26일 오후 11시 30분경 강남 도산대로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입건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 당일은 힘찬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하며 컴백 사실을 알린 날이었다. 힘찬은 지난 25일 솔로곡 '리즌 오브 마이 라이프'(Reason Of My Life)를 발매하고 "다시 한번 팬들을 만나고 싶었다. 먼 길을 돌아 돌아 아직도 가고 있습니다. 끝이 어딘지 모르는 길을 가고 있다. 최선을 다해 노력하며 기다려주신 팬들을 위해 진정한 마음을 담아 첫 번째 이야기 'Reason Of My Life'를 노래했다"라고 곡 소개를 한 바 있다.
하지만 오전 "약 2년간의 공백기에 대한 근황과 한동안 뜻하지 않은 논란으로 힘든 시간 보냈던 힘찬의 솔직한 심경을 밝힌다"는 내용으로 컴백을 알리자마자, 오후엔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2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힘찬을 입건해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힘찬은 음주운전과 별개로 강제추행 혐의 재판도 이어오는 중이다. 앞서 힘찬은 지난해 7월 24일 남양주시 조안면에 위치한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 A 씨를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이후 검찰은 지난 6월 힘찬을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이에 힘찬은 최근 A 씨를 공동 공갈 혐의로 고소했다. 강남경찰서는 A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내달 18일 8차 공판이 예정됐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