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155명…국내발생 138명
권라영
ryk@kpinews.kr | 2020-10-23 13:38:45
위중증환자 62명…사망자 2명 늘어 누적 455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면서 이틀째 세 자릿수에 머무르고 있다. 특히 고위험군이 많은 요양원과 재활병원, 주간보호센터 등에서 집단감염이 계속되는 상황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5명 늘어 누적 2만5698명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에 이어 이틀째 100명 이상 나오고 있다. 특히 국내발생 확진자는 지난 21일 57명에서 전날 104명, 이날 138명으로 급증하는 추세다.
이날 국내발생 확진자는 경기에서만 98명이 나왔다. 서울은 19명, 대구 5명, 인천·광주·충남 각 4명, 전북 2명, 강원·전남 각 1명이었다.
경기 신규 확진자를 살펴보면 남양주 행복해요양원 관련 35명, 광주 SRC재활병원 관련 18명, 남천병원·어르신세상주간보호센터 관련 18명, 양주 섬유회사 관련 11명, 충남·천안 지인모임 관련 5명 등 집단감염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서울 강남·서초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도 늘었다. 이날 이 모임 관련 추가 확진자는 6명으로, 확진자 지인 1명과 당구장 이용자 5명이다. 서울시는 지난 8~19일 강남구 스타Q당구장 이용자에 대해 즉시 강남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으라고 안내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7명으로 전날과 같았다. 유입 추정 국가별로 구분하면 미국 6명, 방글라데시·네팔·쿠웨이트·프랑스 각 2명, 일본·아랍에미리트·독일 각 1명이다.
환자 가운데 1526명은 격리돼 치료받고 있으며, 위중증환자는 62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455명으로 집계됐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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