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사기' 연루 화장품 업체 대표 2명 구속 영장 청구
장기현
jkh@kpinews.kr | 2020-10-15 19:12:54
스킨앤스킨 자금 150억원을 마스크 구입 가장 횡령
옵티머스자산운용 경영진의 펀드 사기 및 정·관계 로비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 사건에 연루된 화장품 업체 대표 등 2명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부장검사 주민철)는 15일 화장품 제조업체 스킨앤스킨 이모 대표와 그의 친형인 이모 회장 등 2명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대표와 이 회장은 지난 6월 코스닥 상장사인 스킨앤스킨 자금 150억원을 마스크 구입에 사용하는 것처럼 가장해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마스크 구입대금을 지급한 것처럼 가장하기 위해 이체 확인증을 위조해 스킨앤스킨에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검찰은 이와 관련한 혐의로 지난 8월 스킨앤스킨 신규사업부 총괄고문 유모씨를 구속기소했으며 유씨의 범죄 행위에 경영진인 이 대표 등이 관여한 것으로 보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K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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