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코로나 통제 자신감…계속 완화 징검다리 돼야"
김광호
khk@kpinews.kr | 2020-10-12 15:51:10
"한국은 매우 예외적으로 코로나 선방하고 있어"
"거리두기 단계 조정이 다시 힘을 내는 계기되길"
"거리두기 단계 조정이 다시 힘을 내는 계기되길"
문재인 대통령은 12일부터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조치와 관련해 "우리가 코로나를 방역의 통제 속에 둘 수 있다는 자신감에 근거한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재확산 위기 때마다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추석 연휴 고비도 잘 넘겨가고 있어, 한국은 매우 예외적으로 코로나를 선방하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나 문 대통령은 "한순간의 방심이 걷잡을 수 없는 확산으로 이어지는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방역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하면서 "정부도 이번 조치가 계속적인 방역 완화로 이어지는 징검다리가 될 수 있도록 비상한 각오로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경제 상황에 대해선 실직자와 구직자,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을 거론하며 "매우 마음이 무겁다"면서 "거리두기 단계 조정이 다시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경제와 민생 보호에 책임을 다하는 든든한 정부가 되겠다"며 "방역과 경제 모두 성공한 나라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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