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54명…열흘새 최저
김혜란
khr@kpinews.kr | 2020-10-09 09:50:35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9일 50명대를 나타내며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명 늘어 누적 2만4476명이라고 밝혔다.
이틀째 100명 아래이자 지난달 29일(38명) 이후 열흘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최근 국내 일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100명 안팎을 오르내렸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일별 신규 확진자는 61명→95명→50명→38명→113명→77명→63명→75명→64명→73명→75명→114명→69명→54명을 나타냈다.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달 30일(113일)과 이달 7일(114명) 이틀을 빼고는 두 자릿수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54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38명, 해외유입이 16명이다.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60명)과 비교하면 22명 줄어 50명 아래를 유지했다. 50명 미만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 해당하는 수치다.
지역별로 서울 17명, 경기 9명 등 수도권이 26명이다. 수도권 외 지역은 부산과 대전이 각 5명이고 충북·전남이 각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6명으로, 전날(9명)보다 소폭 늘었다. 이중 6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0명은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428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5%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3명 줄어 94명이다.
전날 이뤄진 검사 건수는 1만1389건으로, 직전일(1만771건)보다 618건 많다.
전날 검사 건수 대비 양성률 0.47%(1만1389명 중 54명)로, 직전일 0.64%(1만771명 중 69명)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02%(240만233명 중 2만4476명)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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