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셋값 67주 연속 상승세…강남 아파트값 보합
김이현
kyh@kpinews.kr | 2020-10-08 15:12:10
추석 연휴 기간 거래 감소로 서울 지역 전셋값 상승률이 소폭 둔화됐다. 매매시장은 관망세를 보이며 7주 연속 보합권(0.01%)을 유지했다.
8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10월 첫째주(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0.08% 올라 전주 대비 상승폭이 0.01%포인트 둔화했으나 67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노원구(0.12%)는 중저가 단지 위주로, 성북구(0.09%)는 길음뉴타운 위주로 상승했다. 마포구(0.08%), 마포구(0.08%)는 도화·공덕동 역세권 단지, 용산구(0.08%)는 이태원·서빙고동 구축, 은평구(0.07%)는 응암·불광동 위주로 올랐다.
강남구(0.09%)는 대치·도곡·개포동, 송파구(0.08%)는 거여·문정동, 서초구(0.07%)는 내곡·방배동 위주로 상승했다. 동작구(0.09%)와 양천구(0.07%)도 역세권 위주로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오르며 18주 연속 상승했다. 최근 7주 연속 동일한 상승률(0.01%)을 기록 중이다.
강남4구는 9주 연속 보합세다. 서초구, 송파구에 이어 이번 주에는 강남구와 강동구도 상승세가 멈췄다. 강서·관악·광진·노원·용산·은평·종로·중랑구(0.02%) 등에서는 소형이나 저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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