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과반, "강경화 남편 해외 출국 문제될 거 없다"

장기현

jkh@kpinews.kr | 2020-10-08 11:05:01

데일리안 조사 '미국 출국 부적절 주장'에 52.5% 반대

국민 과반수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남편의 미국 출국이 문제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실시한 10월 첫째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강 장관 남편의 미국 출국이 부적절하다는 주장에 대한 찬반을 묻는 질문에 52.5%가 반대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미국 출국이 문제 될 게 없다는 취지의 응답이 과반을 넘은 것이다. 찬성 응답은 34.5%, 잘 모르겠다는 13.0%로 나타났다.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9월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생각에 잠겨있다. [뉴시스]

미국 출국이 부적절하다는 주장에 '매우 반대'가 32.2%로 가장 많았다. '반대하는 편'은 20.4%, '매우 찬성'은 20.3%, '찬성하는 편' 14.1%로 나왔다.

강 장관의 남편 이일병 연세대 명예교수는 지난 3일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을 자제하라는 정부의 권고를 무시한 채 억대 요트 구입을 위해 미국 여행을 떠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찬반 논란이 일었다.

K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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