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소 5시간 앞두고…코로나 격리 인니 남성 땅 파고 탈출
권라영
ryk@kpinews.kr | 2020-10-07 09:01:28
격리 해제 5시간 앞두고…경찰 "추적 중"
한 인도네시아 남성이 코로나19 자가 격리를 위해 머무르던 임시생활시설에서 땅을 파고 탈출한 것으로 드러나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
6일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인도네시아 남성 A 씨가 지난 4일 서울 중구 명동의 임시생활시설에서 탈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1일 임시생활시설에 입소한 A 씨는 5일 자정으로 설정된 격리시한을 5시간가량 앞두고 탈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 씨가 정문을 둘러싼 벽 아래의 땅을 판 후 도주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5일 A 씨에 대한 검거 협조 요청이 들어와서 수사에 착수했다"며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추적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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