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조기 퇴원 효과…미국 증시 큰 폭 상승
이원영
lwy@kpinews.kr | 2020-10-06 08:41:10
다우 1.68%, 나스닥 2.32% 올라
미국 뉴욕 증시가 5일(현지시간) 코로나19에 감염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조기에 퇴원하고 추가 경기대책 합의에 대한 기대로 크게 상승했다.
이날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지난 2일 대비 465.83 포인트, 1.68% 반등한 2만8148.64로,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주말보다 60.16 포인트, 1.80% 뛰어오른 3408.60으로, 나스닥 종합지수는 주말에 비해 257.47 포인트, 2.32% 치솟은 1만1332.49로 장을 끝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입원한 지 사흘 만에 병원을 나섬에 따라 정국 혼란에 대한 과도한 경계감이 완화되면서 투자심리를 견인했다.
민주당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전날 추가 경기대책을 둘러싼 협의가 진전하고 있다고 밝힌 데 이어 5일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협상을 계속한 것도 매수 심리를 자극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9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 지수(PMI)가 57.8로 전월보다 0.9 포인트 상승하고 시장 예상치 57.0로 크게 상회한 것도 투자심리를 회복시키는 데 도움이 됐다.
KPI뉴스 / 이원영 기자 lw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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