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달이 뜨는 강' 여자 주인공 평강 역 출연 확정

김지원

kjw@kpinews.kr | 2020-10-05 16:14:06

김소현이 '달이 뜨는 강' 출연을 확정했다.

드라마 '달이 뜨는 강'은 태왕을 꿈꾸며 온달의 마음을 이용한 평강과 바보스럽게 희생만 했던 온달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다.

▲ 배우 김소현. [E&T Story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임당 빛의 일기', '이몽', '바람과 구름과 비' 등을 연출한 윤상호 PD가 메가폰을 잡고, 드라마 '카이스트', '개와 늑대의 시간', '99억의 여자' 등으로 필력을 보여준 한지훈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김소현은 주인공 평강(염가진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극 중 평강은 공주로 태어나 살수로 키워진 인물로 무너진 고구려의 위상을 바로 세워야 한다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여장부다. 여성 최초의 고구려 태왕을 꿈꾸는 야심가지만 온달을 만나며 겪는 새로운 감정들에 혼란을 겪기도 한다.

2008년 '전설의 고향 - 아가야 청산 가자'로 데뷔해 아역 배우부터 차근차근 커리어를 쌓아 온 김소현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 '군주-가면의 주인', '조선 로코 - 녹두전', '좋아하면 울리는', '싸우자 귀신아' 등 사극과 현대극을 오가며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김소현이 공주와 살수를 넘나드는 파격적인 인물 평강을 어떻게 만들어갈지, 또 이번에는 어떤 새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드라마 '달이 뜨는 강'은 오는 2021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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