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폼페이오와 통화…"트럼프 쾌유 기원"
김광호
khk@kpinews.kr | 2020-10-05 11:40:08
강 장관 "폼페이오, 방한 연기 양해 구해"
"유명희 WTO 사무총장 후보 지지 요청"
"유명희 WTO 사무총장 후보 지지 요청"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방한이 연기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 전화통화하고, 대면 기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5일 강 장관이 폼페이오 장관의 요청으로 전화 통화를 가졌으며, 폼페이오 장관은 이번 주 예정됐던 방한 연기에 대해 설명하고 양해를 구했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폼페이오 장관과의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 내외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고, 방한이 연기돼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WTO 사무총장 후보로 나선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에 대해 미국 측의 지지를 요청했다.
두 장관은 한미 관계와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으며, 앞으로 대면으로 만날 기회를 갖기 위해 지속적으로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당초 오는 7일 한국을 방문해 8일 강 장관과 회담할 계획이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으로 갑작스럽게 방한을 연기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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