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첫 정규앨범 선주문 100만장 돌파…K걸그룹 최초
이민재
lmj@kpinews.kr | 2020-10-02 11:15:27
지수·제니, 타이틀 '러브식 걸즈' 작사·작곡 직접 참여
블랙핑크(BLACKPINK)가 2일 오후 발매하는 첫 정규앨범의 선주문량이 100만 장을 돌파했다. K팝 걸그룹 단일 음반으로서는 사상 처음이다.
2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정규 1집 '디 앨범(THE ALBUM)'의 선주문량 국내 약 67만 장, 미국과 유럽에서 도합 34만 장을 기록 중이다.
YG는 앞서 한정판 LP 1만8888장은 일찌감치 매진됐다고 밝혔다. 음원 공개 나흘 뒤인 6일 피지컬 음반이 정식 출시되는 점을 고려하면 최종 집계량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블랙핑크는 이날 오후 1시 정규 1집과 함께 타이틀곡 '러브식 걸즈'(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디 앨범'은 블랙핑크가 데뷔 4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하는 정규앨범이다. 힙합, 팝, 댄스, 리듬앤드블루스(R&B) 등 여러 장르를 망라해 총 8곡이 수록됐다.
특히 타이틀곡 '러브식 걸즈'는 멤버 지수와 제니가 작사에, 제니가 작곡에 참여했다. 여기에 수록곡 '벳 유 워너(Bet you wanna)'는 미국의 정상급 여성 래퍼 카디 비가 피처링해 화제를 모았다.
YG는 "블랙핑크 데뷔 4년 만의 첫 정규앨범이자 YG와 유니버셜뮤직그룹이 오랜 기간 준비한 합작품인 만큼 힙합, 팝, 댄스, 알앤비 등 다채로운 장르의 결정체가 집약됐다"고 설명했다.
2018년 유니버설뮤직 산하 레이블 인터스코프 레코드와 계약한 블랙핑크는 최근 강력한 상승세를 타며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6월 발매한 정규앨범 첫 선공개 곡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8월 발매한 두 번째 선공 개곡 '아이스크림(Ice Cream)'이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K팝 걸그룹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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