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확진 110명, 37일째 세자리…지역발생 106명
강혜영
khy@kpinews.kr | 2020-09-19 10:05:54
해외유입 4명…누적 확진자 2만2893명·사망 378명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지속하면서 신규 확진자가 110명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0명 늘었다고 밝혔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만2893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14일부터 37일 연속 세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한때 400명대까지 치솟은 일일 확진자는 300명대, 200명대로 점차 떨어져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17일 연속 100명 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06명, 해외유입이 4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13~15일 사흘 동안 두 자릿수를 나타냈다가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는 나흘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지역발생 확진자 106명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38명, 경기 41명, 인천 11명 등 수도권이 총 90명이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충남·경북 각 4명, 부산·대구·대전 각 2명, 충북·전북 각 1명 등이다.
서울에서는 종로구 소재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전날 정오 기준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 강남구 마스크 수출·유통업체 K보건산업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광명시 기아차 소하리공장 관련 'n차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경기 고양시 정신요양시설 박애원 관련 확진자도 늘었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 보령시 해양과학고, 전북 익산시 인화동 사무실 등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4명으로 내국인과 외국인이 각 2명이다. 1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3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378명이 됐다.
병원이나 무증상·경증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에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90명이 줄어 2545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152명으로 집계됐다.
치료를 통해 완치돼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99명 늘어난 1만9970명이 됐다. 완치율은 87.23%였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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