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혐 논란' 기안84, 한달 만에 '나 혼자산다' 복귀

김지원

kjw@kpinews.kr | 2020-09-14 17:55:25

여성 혐오 논란에 휩싸인 웹툰 작가 기안84가 MBC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복귀한다.

▲ 여혐 논란이 일었던 기안84가 논란 이후 한 달 만에 '나 혼자산다'에 복귀한다. [기안84 인스타그램 캡처]

14일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기안84가 이날 오후 진행되는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기안84는 지난달 11일 게재한 네이버 웹툰 '복학왕' 304화로 인해 여성 혐오 논란이 불거졌다.

당시 기안84는 해당 웹툰 하단에 "더 많이 고민하고 원고 작업을 해야 했는데, 불쾌감을 드려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많은 분이 관심 가져주시는 만큼, 원고 내 크고 작은 표현에 더욱 주의하도록 하겠다"라는 사과를 올리기도 했다.

그러나 기안84의 사과에도 부정적인 여론은 계속됐다. 여성 혐오, 장애인 비하, 이주노동자 비하 등 논란에 휩싸인 게 처음이 아니었기 때문.

이번 논란 이후 기안84는 지난 8월 17일부터 '나 혼자 산다' 녹화에 불참했다. 그가 4주간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하지 않자 하차설이 제기됐고, 이에 '나 혼자 산다' 측은 기안84가 개인 일정으로 불참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한 달 만에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하는 기안84의 근황에 관심이 쏠린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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