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80~90만원 '보급형' 스마트폰 23일 언팩서 공개
이민재
lmj@kpinews.kr | 2020-09-14 16:52:41
삼성전자가 오는 23일 '모든 팬들을 위한 삼성 갤럭시 언팩(Samsung Galaxy Unpacked for Every Fan)'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신제품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14일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들에게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초대장을 발송했다.
초청장에서 '갤럭시 팬'을 강조한 점을 고려하면 언팩에서 공개될 모델은 갤럭시S20 FE(Fan Edition·팬 에디션)일 가능성이 높다.
갤럭시 S20 FE는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20 부품을 활용한 보급형 모델로 알려졌다.
이번에 공개될 갤럭시 제품의 특징은 다양한 컬러일 것으로 보인다. 이날 삼성전자는 초청장을 통해 갤럭시S20 FE의 네이비, 민트, 라벤더, 레드, 화이트, 오렌지 등 각기 다른 색상을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7~8월 한국, 미국 영국, 인도,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에 있는 1만350명의 삼성 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신제품에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설문 조사 결과 삼성 멤버스 회원들이 가장 선호한 갤럭시 기기 색상은 네이비(43%)였으며 2위는 라벤더(41%)였다. 이어 민트(39%), 화이트(31%), 브라운(22%), 오렌지(18%), 레드(16%), 옐로우(14%), 핫핑크(11%) 순이었다.
갤럭시S20 FE에는 6.5인치 디스플레이와 6GB 램, 128GB 저장용량, 120Hz 주사율 등을 지원할 것으로 관측된다.
전면에는 32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되고, 후면에는 손떨림방지기능(OIS)을 갖춘 1200만 화소 광각, 1200만 화소 초광각, OIS·3배 광학줌을 지원하는 8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등이 달린다.
갤럭시S20 FE 국내 출시는 10월, 가격은 80~90만 원대로 예상된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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