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서 괴한 매복 총격으로 경찰관 2명 중태
김지원
kjw@kpinews.kr | 2020-09-14 10:15:58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경찰관 두 명이 괴한의 공격을 받고 중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남성 경관 1명(24)과 여성 경관 1명(31)이 12일 오후 7시(현지시간)쯤 순찰차에 타고 근무를 서던 도중 괴한의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괴한은 순찰차 주변을 서성이다 조수석 쪽으로 다가가 총을 난사하고 달아났다.
범인은 아직 검거되지 않았고, 범행 동기도 밝혀지지 않았다.
부상을 입은 경찰관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나 현재 위중한 상태다.
두 경찰관은 1년 2개월 전에 임용됐고, 여성 경관은 6살 아들의 엄마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 연방수사국(FBI) 통계에 따르면 올 들어 40명에 가까운 경찰관이 근무 도중에 사망했다. 이중 8명은 매복 공격으로 숨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총격 사건 영상을 리트윗하면서 "강하게 매 맞아야 할 짐승"이라고 총격범을 비난했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