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박은빈, 군입대 친오빠 면회 못 간 사연 공개
김지원
kjw@kpinews.kr | 2020-09-07 11:07:12
배우 박은빈이 친오빠 군 면회를 가지 못했던 사연을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박은빈은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그는 연년생 친오빠가 군 복무 시절 자신의 존재를 숨긴 일화를 공개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은빈은 "오빠가 군에 들어갔는데, 오빠의 맞선임이 내 팬카페까지 가입한 오래된 팬분이었다"며 "그 선임이 휴일에 팬카페에 들어가서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이라면서 보여주는데, (오빠가) 순간 되게 당황했다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박은빈의 친오빠는 박은빈이 동생이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고. 박은빈은 "(오빠가) 얘기를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하다가 '제 취향 아닙니다. 별로 관심 없습니다'라고 했다더라"며 "선임께서 기분이 상하셔서 '네가 아직 잘 모르나 본데'라며 (오빠에게) 내 영상을 종일 틀었다더라. 그래도 (오빠는) 뚝심 있게 '제 취향 아닙니다'고 했다더라. 그래서 면회도 한 번 못 갔다. (나보고) 절대 오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박은빈은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극본 류보리·연출 조영민)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채송아 역을 맡고 있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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