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테이크아웃 브랜드 '인더박스'…거리두기 후 매출 32% ↑"
황두현
hdh@kpinews.kr | 2020-09-07 10:18:34
아워홈(대표 유덕상)은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인더박스(IN THE BOX)'의 메뉴 및 점포 입점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인더박스는 아워홈이 올해 상반기 론칭한 구내식당 전용 테이크아웃 브랜드다.
'바쁜 현대인을 위한 간단하지만 즐거운 한 끼'라는 메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샐러드, 볶음면, 덮밥, 베이커리 등 제품군에 따라 헬시박스(Healthy Box), 밀박스(Meal Box), 스낵박스(Snack Box)로 구분했다.
특히 인더박스는 매일 아침 점포(구내식당)에서 당일 공수한 식재료를 활용해 직접 제조, 포장해 판매하여 신선하고 영양 가득한 한 끼를 제공한다.
인더박스는 4월 론칭 이후 점포 입점 및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아워홈은 최근 확산하고 있는 언택트 트렌드가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거리두기 확대 시행 이후 시점인 8월 3, 4주 서울·수도권 내 아워홈 점포의 인더박스 매출은 이전 2주 대비 32% 이상 성장했으며, 단체급식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도 23% 가량 늘었다.
아워홈 관계자는 "최근 간편하게 점심을 해결하려는 고객이 많아지면서 인더박스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해초곤약막국수 등 계절메뉴와 무스비 등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메뉴를 계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황두현 기자 h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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