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2차 재난지원금, 코로나 재확산 피해계층 중심 선별지원"
강혜영
khy@kpinews.kr | 2020-09-04 10:36:45
"피해 집중 영역 각 부처와 분석중…내주 발표 목표"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2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피해를 본 계층을 중심으로 선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매출을 기준으로 지급 대상을 선정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김 차관은 4일 KBS 1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지급 대상을 선정하는데) 매출 기준을 기본 지표로 보고 있다"면서 "매출은 소득보다 훨씬 더 파악하기가 용이하고 적시성 있는 자료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추석 전 지급 대상 선별 작업이 가능하냐는 질의에는 "정부 내 구상은 다음 주까지 확정해 (지원방안을)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며 "피해가 집중된 영역을 각 부처와 분석 중"이라고 답했다.
그는 비정규직 특수고용직 노동자의 선별 방법에 대해서는 "자영업자 소상공인은 매출을 보는 거고 기타 피해 보는 계층이나 그룹은 다양하다"면서 "각 그룹에 맞는 맞춤형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여러 프로그램으로 나눠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 차관은 전날 밤 KBS 뉴스라인에 출연해 "코로나19 1차 확산 때와 다르게 현재는 피해가 특정 계층에 집중된 만큼 이들에게 선별적으로 지원하는 게 맞다"며 "피해가 집중된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중점으로 선별 지원한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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