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주문 간소화 서비스 각광…'포스피드' 신규가맹점 30% ↑
황두현
hdh@kpinews.kr | 2020-09-03 13:00:15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실시되면서 배달∙주문 업무를 간소화시킨 '배달포스(POS) 서비스'가 각광을 받고 있다.
배달포스 서비스는 여러 채널에서 받은 음식 주문을 하나로 모아 배달대행회사로 자동 연결해 주는 외식업 전용 디지털 프로그램이다.
가장 주목받는 주문연동 배달포스 서비스는 '포스피드'다. 포스피드(POSFEED) 서비스 가입 가맹점은 출시 2년 만에 1만여 곳을 기록했다.
월평균 신규가맹점은 500여 개, 거래 건수 약 500만 건, 관리매출액만 월 1000여억 원에 이른다. 올해 상반기에만 신규가입자 수가 작년 대비 30%가 늘었다.
국내 외식업소 규모는 약 30만 개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는데, 현재 늘어나는 숍인숍과 공유주방 등 배달전용 음식점 수를 감안하면 향후 포스피드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포스피드는 홈페이지에서 가입신청 후 무료로 30일간 서비스를 이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바쁜 사장님들의 고충을 고려해 기존에 매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PC와 POS의 원격지원으로 방문 없이 30분 이내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준다.
포스피드를 운영중인 헬로월드 서민수 대표는 "전화 위주였던 배달주문이 지금은 배달앱, 문자 등으로 채널이 다양화돼 음식점의 업무 부담이 가중됐다"며 "코로나 시대에 현장 가용 인력이 줄어들면서 배달포스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KPI뉴스 / 황두현 기자 h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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