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사상 첫 1만2000돌파…코스피 상승 출발

양동훈

ydh@kpinews.kr | 2020-09-03 09:24:53

S&P 500 지수도 사상 최고치 돌파

미국 나스닥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1만2000선을 돌파하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코스피 역시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코스피 [셔터스톡]

3일 9시 16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종가보다 21.17포인트(0.90%) 오른 2385.54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513억 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개인은 443억 원, 기관은 373억 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피는 18.89포인트(0.80%) 오른 2383.26으로 개장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달 들어 3일 연속 상승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38포인트(0.51%) 상승한 871.12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지난달 28일 이후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1주일 동안 외국인이 계속해서 팔아 왔는데 오늘은 장 초반 조금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라며 "증시가 3일 연속 조금씩 오르고는 있지만, 아직 미국처럼 본격적인 상승세를 탔다고 말하기에는 조금 섣부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16.78포인트(0.98%) 상승한 1만2056.44로 장을 마감해 사상 처음으로 1만2000선을 돌파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날보다 54.19p(1.54%) 오른 3580.84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54.84p(1.59%) 오른 2만9100.50으로 장을 마감했다. 다우 지수가 2만9000을 넘은 것은 코로나19가 미국에 본격적으로 확산하기 전인 지난 2월 이후 처음이다.

KPI뉴스 / 양동훈 기자 y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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