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입원환자 코로나19 확진…이동 제한
김이현
kyh@kpinews.kr | 2020-09-02 21:52:33
환자·보호자·의료진 등 200여 명 코로나19 전수 검사
서울 송파구 소재 서울아산병원 입원 환자가 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는 50대 남성으로 지난달 28일 입원 당시 시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는 음성이었다. 이후 항암 치료 중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이날 오후 2시께 검사를 받았고, 오후 6시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 중이다.
병원 측은 확진자와 같이 6인실 병실에 입원해 있던 환자를 먼저 격리병동으로 이동시키고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 병실에는 확진자 포함 4명이 입원해 있었다.
아울러 확진자가 발생한 동관 7층 암병동에 있던 환자들도 격리병동으로 이동시켰다. 또 의료진이 오가는 상황을 고려해 8층 환자들에게도 이동 제한 조처를 내렸고 7, 8층 병동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200여 명에 대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하고 있다.
병원 측은 확진자가 입원 중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 병원 내 추가 감염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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