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무역 부문, 전 직원 대상 희망퇴직…입사 2년차도

이민재

lmj@kpinews.kr | 2020-08-25 17:35:32

"글로벌 무역 시장 안 좋고, 내수 시장 침체…사업 안정화 위한 조치"

㈜한화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실적 악화가 두드러진 무역 부문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 한화빌딩 전경 [한화그룹 제공]


㈜한화 무역부문은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계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업황 부진에 유가 하락, 코로나19 장기화까지 겹쳐 올해 상반기에는 해외 사무소 6곳을 폐쇄하기도 했다.

희망퇴직 대상자는 근속 1년 이상인 직원 250여 명이다. 지난해 7월 공채로 입사한 직원들까지 포함하는 것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희망퇴직이다.

한화 관계자는 "글로벌 무역 시장 상황이 안 좋고, 내수 시장도 침체된 상황에서, 무역 부문 사업 안정화를 위해 희망퇴직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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