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구 25곳 모두 확진자 발생…서울시, 신규 128명 누계 2749명
최근 열흘 동안 서울 신규 확진자 1040명▲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한 확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전광훈 목사의 변호인 강연재 변호사가 21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 목사의 성명서를 대독했다. [정병혁 기자] 광화문 집회 및 사랑제일교회 등으로 인해 야기된 코로나19 확산세로 서울시 누적 확진자가 3000명에 육박했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는 닷새 연속 100명을 넘었다. 지난 21일 하루 동안 서울 시내 모든 자치구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는 21일 128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아 22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2749명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전날 22명 늘어 서울만 누적 454명으로 파악됐다. 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는 8명이 추가돼 서울 누적 36명이 됐다.
여의도순복음교회 관련 확진자도 9명 늘어 서울 누적 14명으로 집계됐다.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1명 추가돼 서울만 누적 65명이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는 17일부터 닷새 연속 세자릿수를 기록했다.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최근 열흘 동안 신규 확진자는 1040명이다.
또한 21일 하루 동안 서울시내 25개 자치구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송파구가 1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은평·마포·구로구가 각각 8명, 성북·양천·강서구가 각각 7명이었다.